소녀성장백과 시리즈 6권으로 싸움이 아닌 토론으로 이견을 조율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창작동화입니다.

크고 작은 에피소드로 어떻게 상대와 의견을 나누고, 부모와 선생님을 설득하는지 보여줍니다.

어린이도 논리적으로 주장의 근거를 마련하면 어른의 결정도 바꿀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올바른 토론 자세가 왜 중요한지 학생 스스로 깨닫게 합니다.

‘초등학생은 화장을 해도 될까?’라는 주제를 두고 전교 토론 대회가 열립니다. 혼자 열정적인 사회자 준서, 덩치와 안 어울리게 아기처럼 말하는 다희, 토론에는 관심 없는 동훈이 등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아이들이 반 대표로 뽑혀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으며, 올바른 토론 자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.
 

- 사서 민들레 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