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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첫 문장은 마지막 문장이다』는 첫 문장을 통해 책이라는 세계를 깊이 읽어내는 책이다.
책을 문장으로 지은 집이라고 한다면, 첫 문장은 문이라고 할 수 있다. 첫 문장을 열고 들어가면 책이라는 세계가 모습을 드러낸다. 그만큼 첫 문장은 중요하며 책을 이해하는 첫 단추가 된다. 김응교 작가와 함께 첫 문장을 통해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, 독자는 첫 문장이 필연적으로 그 문장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.
저자는 이 책에서 첫 문장을 통해 작품 전체를 조망하고 아우르면서, 종이 위의 텍스트와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를 탄탄하게 짜인 옷감처럼 연결한다. 소개되는 책은 동서양을 가리지 않은 양서들이며,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‘첫 문장’을 찾기 위해 골몰하는 이들이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.
- 출판사 책 소개 발췌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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