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와 계속 함께 놀고 싶은 붉은 여우와 겨울잠을 자야 하는 동면쥐의 이야기다.
이 책은 잠자리 그림책으로 적당하지만 한편으로 우정을 쌓아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. 누군가와 친구가 된다는 건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참아야 할 때도 있고 오래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. 의외로 어렵지만 친밀한 관계일수록 더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.
-출처 : 알라딘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