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내 마음 ㅅㅅㅎ>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변하는 아이의 감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‘ㅅㅅㅎ’ 세글자로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. 모든 게 시시해지면, 따분하고 심심해지죠. 주인공은 심심함을 이겨내기 위해 상상을 하고, 상상 속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냅니다. 스스로 자신의 마음 상태를 파악하고, 자신의 기분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주인공. 주인공은 자신의 마음을 ‘ㅅㅅㅎ’로 살펴봤는데 우리도 아이와 함께 하루에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그때의 감정이 어땠는지 ‘ㅅㅅㅎ’로 표현해 보는 건 어떨까요?
-사서 쿵이-